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라야마 도미이치 (문단 편집) === 정계 은퇴 이후 === [[2000년]] 정계 은퇴 이후에는 고향 [[오이타시]]와 [[도쿄]]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. [[일본군 위안부]] 문제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창설된 <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국민기금>[* 무라야마 전 총리는 아직도 속죄금이라는 의미의 "츠구나이킨"이 위로금이라는 의미로 잘못 전달되어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고 한다.]의 이사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일본에서 몇 안되는 진보파 출신 전임 총리로서 나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. 70살에 총리가 되었는데, 최고령이나 최장수는 아니지만 90살까지도 정정하게 활동하는 것은 보기 드문 모습이다. [[2013년]]에 아베 신조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를 파기하느냐 계승하느냐로 말이 많은 가운데, 무라야마는 [[니혼게이자이신문]]과의 인터뷰에서 '''"무력으로 타국에 들어가면 그게 침략인 건데 뭐가 다른가?"'''라고 일갈했다. 또한 [[무라야마 담화]]와 [[고노 담화]]의 폐기 또는 수정 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. 또한 한국의 [[JTBC]]와의 인터뷰에서도 [[아베 신조]] 총리의 발언은 국제적 고립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. 2013년 8월에는 아베 정권의 개헌시도에 맞서서 호헌을 기치로 야권세력이 뭉쳐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. 그러나 현실적으로 호헌을 기치로 한 야권재편은 쉽지 않은 상황인데, 애초에 개헌에 반대하는 세력이 [[민주당(일본 1998년)|민주당]], [[일본 공산당]], [[사회민주당(일본)|사민당]] 등에 퍼져있는데다 이들이 호헌만을 가지고 뭉치기에는 너무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. '''게다가 자민당에도 [[일본의 우경화|우경화]]에 반발하는 온건우파 정치인이 제법 있고, 반대로 야권에도 개헌에 찬성하는 극우파 정치인이 상당수있다.'''[* 예를 들어 2011년 마지막 [[민주당(일본 1998년)|민주당]] 총리를 지낸 [[노다 요시히코]]는 대외정책에 있어서는 자민당보다 훨씬 강경하며, 반대로 자민당 내 우파인 [[고이즈미 준이치로]]는 또 반대로 대내 정책에 있어서 상당한 개혁파였는데 심지어 '''여성 [[천황]] 즉위'''까지 주창하면서 관련법의 개정을 은근슬쩍 떠봤을 정도. 여전히 가부장적인 유교 문화가 무의식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시아에서 그것도 천황 일가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일본의 총리가 저런 주장을 한 것은 여간 개혁적인게 아니면 불가능한 일.] 다만 무라야마 전 총리는 사민당에 대해서 야권 재편과정에서 해체될수도 있다고 말해 사민당 중심이 아닌것을 분명히 했다. 2014년 2월 11일, [[정의당]] [[심상정]] 원내대표의 초청으로 방한하였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1/0006747999?sid=100|#]] 한일관계 관련 논의를 위해 방문하였으며, 위안부 피해자들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. 청와대를 방문해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고려하였으나, 일정 상 성사되지는 않았고 대신 [[정홍원]] 국무총리와 면담하였다. [[2015년]] [[8월 3일]], 평화헌법 개헌과 집단자위권을 주장하는 [[아베 신조]] 총리를 매섭게 비판하고 나섰다. 2018년 9월 24일에는 자신의 건강 비결에 대한 강연회를 열기도 하였다. 건강 비결은 '''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런 기분으로 사는 것'''이라고. [[https://www.asahi.com/amp/articles/ASL9S4T1JL9STPJB005.html|해당 강연회를 소개하는 기사에 따르면, 무라야마 전 총리는 비가 오지 않는 한 동네를 산책하고 라디오 체조를 하는 것을 일과로 삼고 있다고 한다.]] 종전 75주년 맞아 '신(新) 무라야마 담화'를 공개했다. 이날 무라야마 전 총리는 1995년 '무라야마 담화'를 작성하던 때를 회고하며 이 담화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0081509170002878|#]] 2020년 [[에다노 유키오]] 주도로 벌어진 야권재편 국면에서 사민당이 분열되고, [[입헌민주당(2020년)|입헌민주당]]에 참여하는가 참여하지 않는가로 당이 갈린 상태에서, 무라야마 전 총리는 '''힘 합쳐 정치이념실천을 지향'''이라는 발언으로 입헌민주당 참여의 의향을 표했다.[[https://twitter.com/hosakanobuto/status/1327865163727347718?s=19|*]]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탈당을 하지 않고 당적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고령을 이유로 명예 당수와 고문 직에서는 사임했다.[[https://www.oita-press.co.jp/1010000000/2020/12/25/081418375|#]] 명예당수직과 고문직에서 물러나기는 했지만, 사민당의 최고 원로로서 당에 대한 응원과 지원은 계속하고 있는 듯 하다.[[https://m.facebook.com/story.php?story_fbid=2173487452792571&id=100003940134561&sfnsn=mo|2021년 9월 20일 후쿠시마 미즈호 당수를 맞이한 무라야마 전 총리]] 2023년 4월 2일, [[제20회 통일지방선거]]를 앞두고 99세 나이로 [[후쿠시마 미즈호]] 대표와 만남을 가지고 당을 응원했다.[[https://news.yahoo.co.jp/articles/446ccb0dcd989b93518c5771ffbf0383baeb0e4e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